#22 상담 오면 등록되는 센터는, 이렇게 합니다
- By 주상화
- 6월 30일
- 2분 분량
최종 수정일: 6월 30일
회원이 등록하지 않는 이유, 상담에 있습니다!
🤔 귀한 신규 회원...
대표님,
요즘 신규 회원이 귀합니다.
그래서 상담 오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압박감, 너무 잘 압니다.
그런데 이상하게도,
똑같은 센터에서, 어떤 트레이너는 등록률이 높은데
다른 트레이너는 매번 “잘 생각해볼게요”라는 말을 듣습니다.
무엇이 다를까요?
✅ 회원상담, 이렇게 시작하면 망합니다

상담 오자마자 이런 말, 자주 하시죠?
“어디 불편한 데 있으세요?”
“운동 해보신 적은 있으세요?”
“저희 프로그램은 이렇고요, 원래 금액은 이런데 할인이 들어가구요…”
이 방식은 설명 중심입니다.
그러나 회원 입장에선 아직 마음의 문도 안 열렸는데
상품부터 보여주고 가격부터 보여주는 꼴이죠.
🧨 문제는 이겁니다 :
“운동하러 온 게 아니라, 나한테 맞는 센터인지 알아보러 온 사람에게는 이 설명이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.”
🏋️♂️ 회원이 등록하는 ‘진짜 상담법’ (현장 팁 중심)
1️⃣ ‘대화’로 시작하고, ‘정보’는 나중에
💬 “운동 시작하려고 오셨다는 건, 뭔가 계기가 있으셨겠네요?”
💬 “요즘 일상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있다면 뭐가 있으세요?”
💬 “운동을 결심하셨을 때, 가장 기대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걸까요?”
→ 회원의 동기, 생활패턴, 목표를 먼저 듣습니다.
이 대화만 잘해도, 회원은 이미 "여기 트레이너는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"라고 느낍니다.
2️⃣ 간단한 테스트 or 체험 한 번은 필수!
상담 중 5분 테스트라도 해보세요
짧은 코어 평가
간단한 움직임 스크리닝 (예: 오버헤드 스쿼트)
몸의 좌우 밸런스 확인
→ 상담만 하는 곳과 직접 느끼게 해주는 곳은 천지 차이입니다.
📍“오, 나 이렇게 삐뚤었구나…” 📍“내 몸을 이렇게 설명해준 건 처음이네요”
🤝 등록까지 연결되는 감탄은, 이런 체험에서 나옵니다.
3️⃣ ‘센터’보다 ‘회원의 삶’에 집중하세요
회원은 이렇게 느껴야 합니다:
상담 받은 느낌 | 등록 확률 |
“내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다” | ✅ 높음 |
“지금 내 생활에 딱 맞는 플랜을 제안해줬다” | ✅ 높음 |
“다른 데랑 상담이 완전 달랐다” | ✅ 높음 |
“그냥 홍보, 판매 같은 느낌이었다” | ❌ 낮음 |
“뭘 하든 다 돈 얘기로 가더라” | ❌ 매우 낮음 |
📌 실전 꿀팁! 상담 구조는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
순서 | 내용 | 팁 |
1. 아이스브레이킹 | “처음 오시기까지 망설이셨을 것 같아요” | 부드러운 시작 |
2. 운동 동기 파악 | “어떤 계기로 운동 결심하셨어요?” | 공감 유도 |
3. 간단한 체형 테스트 | “한번 짧게 상태만 볼게요” | 인상 깊게 |
4. 맞춤 피드백 | “이런 패턴이 보여서 이런 방식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” | 신뢰 유발 |
5. 프로그램 설명 | “이런 흐름으로 가면 목표 달성이 쉬우실 거예요” | 자연스럽게 가격 안내 |
6. 마무리 질문 | “지금 이야기한 내용으로 진행해보시겠어요?” | 등록 유도 |
🙋 대표님이 체크하셔야 할 것들
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은가?
회원이 한 마디라도 웃고,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있었는가?
상담 후 후속 연락이나 피드백이 제대로 이어지는가?
💡 상담 시스템, 이제는 구축해야 할 시점입니다
단순히 트레이너의 센스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, 센터 차원에서 ‘상담의 구조’를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.
상담 전에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
회원이 말한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고 공유할 것인지
피드백 후 등록까지 어떻게 이어지도록 유도할 것인지
이러한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어진다면,
트레이너가 바뀌어도, 신입이 들어와도
등록률은 일정하게 유지되고, 센터는 신뢰를 얻게 됩니다.
🤝 이제 라포가 이 구조를 도와드립니다
라포에서는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표님들을 위해,
✅ 상담 내용 자동 기록 및 공유
✅ 트레이너별 상담 후 등록율 데이터 확인
✅ 회원 피드백 및 대응 이력 관리 기능
✅ 신입 트레이너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라포 툴 제공
💬 마지막으로
회원 한 명이 센터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는 건,
이미 마음이 열렸고, 등록할 이유를 찾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
그런데 이 중요한 기회를
트레이너의 개인 역량이나 그날의 컨디션에 맡긴다면,
센터의 매출은 언제나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습니다.
이제는 상담도 ‘감’이 아니라 구조로, ‘누가 하느냐’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입니다.
라포는 센터의 성장을 돕습니다! 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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