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41 PT가 끝나면 고객이 아닌걸까요?

By 주상화
9월 7일
2분 분량

💬 “대표님, 우리 센터는… 회원님을 ‘거기까지’밖에 못 챙기나요?”

😅 PT 종료, 끝인가요?

많은 센터 대표님들이 PT가 끝난 회원에게

“수고 많으셨어요~ 나중에 또 오세요!”

이렇게 인사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.

하지만 현실은?

종료 후 회원 행동	센터 입장
❌ 연락 끊김	😢 재등록 가능성 0%
❌ 친구 추천 없음	😭 신규 유입 無
❌ 후기 X	🫠 브랜딩 기회 날림

PT가 끝난 고객을 방치하는 건, 광고비 날리는 것과 똑같습니다. 오히려 잘 챙기면 ‘광고 없이도’ 신규 유입이 됩니다. 🎯

🔁 종료된 회원은 ‘센터의 VIP 마케터’가 될 수 있어요

회원 한 명이 종료되며 남긴 긍정적인 경험은

지금보다 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어요.

🗣 “센터가 나를 기억해줬다”

💌 “트레이너가 한 달 뒤에도 컨디션을 물어봐줬다”

🎁 “지인을 소개하면 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”

👉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있다면?

고객은 자발적으로 리뷰, 추천, 재방문을 하게 됩니다.

📌 PT 종료 후에도 센터와 연결되는 전략 3가지

1️⃣ ‘30일 이내 체크’ 리마인드 시스템 만들기

✅ 왜 중요한가요?

PT 종료 후 2~4주가 이탈 vs 재등록의 갈림길입니다.
이 시기에 회원은
- 운동 루틴을 잃거나
- 다른 센터를 알아보거나
- 그동안 받았던 PT의 ‘가치’를 평가합니다.

이 시점에 한 번의 체크만으로 회원은 “여기 센터, 나를 신경 쓰고 있구나”를 느낍니다.

2️⃣ ‘운동 유지 가이드’ 패키지 제공하기

✅ 왜 필요한가요?

PT가 끝나면 “이제 뭘 해야 하지?” 막막해하는 회원 많습니다.
이때 센터가 미리 준비한 자료를 주면
→ 신뢰 + 감동 + 재상담 가능성 ↑

🛠 실전 적용법

📘 구성 요소:

📄 주 3회 루틴 예시
📏 체형 유지 스트레칭 3가지
🍽 간단한 식단 가이드 (PDF 또는 링크)
🎥 라포 영상 링크 삽입 (회원 전용 콘텐츠)

📦 전달 방식:

수료일에 맞춰
👉 이메일, 카카오톡, 문자로 자동 발송

💬 예시 문구:

“○○님, 마지막 수업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!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실 수 있도록 작은 자료 준비했어요 :)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!”

💙 효과:

회원의 자기관리 만족도 ↑
센터에 대한 애착도 ↑

3️⃣ ‘PT 종료 회원 전용 리워드 프로그램’ 운영하기

✅ 왜 필요한가요?

대부분 센터는 신규 등록자만 이벤트 제공
→ 종료 회원은 소외됨
→ “이 센터는 끝나면 관심 없구나…” 실망

🤝 그런데 반대로 종료 회원을 위한 리워드를 만든다면? ➡️ 지인 추천 / 재상담 / 후기 작성 등 자발적 행동 유도 가능!

🛠 실전 적용법

🎁 추천 리워드 구성:

활동	보상 예시
지인 추천	스트레칭 수업 1회 + 건강음료 교환권
후기 작성	체형 체크 1회권 + 쿠폰
재등록	전체 금액의 10% 혜택 or 1:1 수업 업그레이드

💡 홍보 포인트:

“지금 종료된 회원님만을 위한 감사 리워드 준비했어요!” “단순 할인보다, ‘챙김’을 드릴게요”

🧩 포인트:

‘고객이 센터를 잊기 전에’ 리워드를 설계

🤔 왜 대부분의 센터는 이걸 못할까요?

🔍 회원 기록을 볼 수 있는 정리된 시스템이 없다
📱 PT 종료 후 고객을 관리할 루틴이 없다
⛔ '종료된 고객'은 시스템에서 사라진다

이건,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‘관리 전략의 부재’입니다.

💡 PT가 끝난 회원 = 데이터 자산 + 마케팅 자산

잘못된 생각	바뀌어야 할 시선
“종료됐으니 끝났다”	“종료된 순간부터 마케팅의 시작이다”
“상담만 잘하면 된다”	“고객의 기억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”
“리뷰나 좀 부탁해야지”	“회원이 스스로 홍보하고 싶게 만들자”